[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옥션해외여행은 마카오정부관광청과의 제휴를 통해 마카오 여행상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마카오 뽀개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 유치영 마카오정부관광청 실장(좌측)과 전윤주 옥션 여행팀 팀장(우측)이 마카오 여행 특가상품 출시를 위한 MOU를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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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마카오 항공권, 호텔, 에어텔 등을 모두 할인가에 판매한다.
먼저 마카오 항공권 5만원 할인쿠폰(80만원 이상 결제시), 1만원 할인쿠폰(10만원 이상 결제시)이 모든 회원에게 증정된다. 마카오 직항 왕복항공권은 진에어 21만4000원, 에어마카오 23만2500원, 아시아나 34만원에 예약할 수 있다(택스, 유류세 별도).
마카오 호텔도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쉐라톤 마카오 코타이 센트럴’은 15만1000원에, ‘갤럭시 마카오’는 20만7000원에, ‘더 베네치아 마카오 리조트 호텔’은 23만7200원에 예약할 수 있다(2인 1박 기준). 이와 함께 호텔과 항공권이 패키지로 구성된 9개의 에어텔 및 패키지 예약 시에는 3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옥션 관계자는 “마카오는 이동 시간이 약 3시간 30분 정도로 짧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먹거리와 유럽풍의 건축물, 화려한 야경 등으로 젊은층에게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실제로 옥션 여행의 최근 한달간 마카오 여행상품 예약율은 전년 대비 290% 급증했으며 20~30대 구입 비중이 약 75%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