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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클래식카’가 한 자리에 모인다.
오는 11일 개막을 앞둔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및 튜닝 전시회 ‘2013 서울오토살롱(Seoul Auto Salon 2013)’은 자동차 커스텀 사이트 장커스텀과 함께 ‘희귀 클래식카’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13 서울오토살롱’에서 공개되는 차량은 남자들의 로망인 ‘클래식 쿠페’와 오토캠핑을 테마로 한 ‘클래식 캠핑카’ 등 희귀한 클래식카들로 구성됐다.
‘클래식 캠핑카’로는 비틀즈를 비롯한 다양한 뮤지션이 이용해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폭스바겐-마이크로버스 TYPE2(1965년 식)’과 일본 대표 경차 ‘스바루-삼바’ (1994년 식)를 미니버스로 개조한 차량을 선보인다.
‘폭스바겐-마이크로버스 TYPE2’는 미국에서 ‘히피버스’ 혹은 ‘서퍼들의 차’로 불리며 빈티지 모델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현재 수많은 수집가들을 사로잡고 있는 모델이다.
한편, ‘2013 서울오토살롱’ 입장권은 이달 10일까지 인터파크(www.interpark.com)를 통해 사전예매를 하면 2000원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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