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같은 기간 제너럴모터스(GM), 포드, 크라이슬러 등 미국 자동차 `빅3`는 반사이익으로 약 3000대를 더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컨설팅 업체 AT 커니의 자동차 부문 컨설턴트인 댄 청은 "일본 자동차 업체의 생산 차질 최대 수혜자는 미국 빅3와 현대자동차(005380)"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AT커니는 올해 미국 자동차 판매 대수가 총 132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진 여파에 따른 생산 차질 20만대를 감안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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