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는 출국한 고객이 해당 국가에 도착해 휴대전화를 켜면 미리 지정한 가족이나 친구에게 자동으로 무료 문자를 보내주는 `SHOW로밍 해외도착 알리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해외로 출국한 고객이 현지 도착 후 국내에 있는 지인에게 통화 또는 문자로 도착사실을 일일이 전달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 수 있도록 했다. 도착 후 휴대전화 전원을 켜면 미리 등록해 둔 5명의 지인에게 SMS로 도착 사실을 알려준다.
SHOW로밍 해외도착 알리미 서비스는 현재 로밍이 가능한 165개국에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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