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IPTV로 `우리동네 방송 서비스`

강서구청과 제휴 IPTV CUG 서비스
관내뉴스·문화·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 제공
  • 등록 2009-04-15 오전 11:17:30

    수정 2009-04-15 오전 11:17:30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SK브로드밴드(033630)가 서울시 강서구청과 제휴해 브로드&tv에서 강서구민들을 대상으로 한 IPTV CUG(폐쇄 이용자 그룹)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IPTV CUG란 특정단체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IPTV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콘텐츠 서비스로, 강서구민들은 브로드&tv를 통해 강서구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특화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SK브로드밴드는 3월부터 강서구 CUG 서비스를 시범서비스로 제공해왔으며, 16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CUG 이용에 따른 추가 요금은 없다.

강서구 CUG 서비스는 강서구청 및 의회뉴스·강서구 관내 스포츠 대회 중계·강서구민이 직접 찍은 UCC·각종 강서구 문화공연 강좌·방과 후 교실 및 원어민 영어교실 등의 교육 콘텐츠 등으로 이뤄져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강서구민들은 친근하고 신속한 사실상의 `우리동네 방송국`을 가지게 된 셈이다. 강서구는 IPTV CUG 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의 다양한 사회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주민참여 콘텐츠 확대를 통해 주민과의 의사소통의 장으로 적극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수협중앙회·새마을금고 등 금융기관 전국 지점과 각종 종교단체 등과 제휴해 CUG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이번 강서구청과의 제휴 이외에도 다수의 지자체와 CUG 서비스 제휴를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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