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 CUG란 특정단체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IPTV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콘텐츠 서비스로, 강서구민들은 브로드&tv를 통해 강서구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특화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SK브로드밴드는 3월부터 강서구 CUG 서비스를 시범서비스로 제공해왔으며, 16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CUG 이용에 따른 추가 요금은 없다.
이번 제휴를 통해 강서구민들은 친근하고 신속한 사실상의 `우리동네 방송국`을 가지게 된 셈이다. 강서구는 IPTV CUG 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의 다양한 사회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주민참여 콘텐츠 확대를 통해 주민과의 의사소통의 장으로 적극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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