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은 연말정산 도우미

  • 등록 2009-01-07 오전 11:18:51

    수정 2009-01-07 오전 11:18:51

[경향닷컴 제공] ‘13월의 보너스’ 연말정산이 다가왔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1월 서류를 제출, 2월분 급여로 환급금을 받는 만큼 지금부터 꼼꼼히 챙겨야 더 받을 수 있다. 포털사이트 연말정산 서비스는 환급액을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등 복잡하고 어려운 연말정산을 쉽고 꼼꼼하게 챙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야후코리아와 다음, 네이버, 네이트의 연말정산 서비스는 자동으로 세금 환급액을 예측, 계산해준다. 특히 야후코리아는 처음 연말정산을 하는 신입사원을 비롯해 퇴직자, 일용직 등 개개인의 현재 소득과 상황에 따라 맞춤식 연말정산이 가능하다.

궁금한 점을 상담해주기도 한다. 다음의 ‘2008 연말정산’에서는 연말정산에 대한 궁금한 내용을 문의할 수 있는 상담 코너 및 이용자 간 토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 상담사례를 10가지로 정리, 다양한 질문과 답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도 한국납세자연맹에서 매일 30명을 선정, 상담해주는 연말정산 상담실을 열었으며 달라진 연말정산 내용을 동영상으로 보여준다.

재테크 포털 모네타는 삼성증권과 함께 현직 세무사와 자산관리사가 직접 연말정산에 대한 궁금증을 1대 1로 해결해 주는 전문 상담 코너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신 상담글 및 가장 많이 본 상담 사례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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