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랩지노믹스(084650)가 13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5분 현재 랩지노믹스는 전 거래일 대비 18.85% 오른 9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랩지노믹스는 지난 4일부터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원숭이두창이 확산하는 가운데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5가 미국 전역에 퍼지는 등 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커지면서 진단키트 관련 회사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원숭이두창과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모두 생산하는 랩지노믹스 주가가 오르고 있다.
지난 5일 랩지노믹스는 원숭이두창 감염 여부를 판별하는 유전자증폭(RT-PCR) 기반의 분자진단제품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 전광판에 원숭이두창 감염병 주의 안내문이 표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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