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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홍철책빵 본점 지하 주차장에 자리잡고 있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 ‘최후의 만찬’ 패러디 벽화를 당시 스트리트 아트 디렉터 한해동 작가가 노루페인트 제품을 사용해 제작했다. 노루페인트는 당시 인연을 바탕으로 이번 홍철책빵 서커스점 벽화 프로젝트에 컬러 자문 및 기술 지원을 진행하게 됐다.
특히 홍철책빵 서커스점 옥상에는 옥상방수재를 다섯 가지 컬러로 구성해 기하학적인 무늬로 서커스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한 점이 눈에 띈다.
노루페인트의 컬러기획을 총괄하고 있는 한경원 실장은 “홍철책빵 서커스점은 무엇보다 컬러에 대한 니즈가 강했던 만큼 노루페인트의 컬러 구현 기술력이 더욱 빛을 볼 수 있었다”며 “김해의 새로운 랜드마크 홍철책빵에 노루페인트가 함께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