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수신금리 최대 0.3%p 인상

19일부터 한은 기준금리 인상 영향
  • 등록 2022-04-19 오전 9:57:31

    수정 2022-04-19 오전 9:57:31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우리은행이 19일부터 예적금 상품 금리를 최대 0.3%포인트 인상한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이날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날부터 정기예금과 적립식 예금 상품 금리를 0.20~0.30%포인트 올렸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 대표 정기예금 상품인 ‘WON예금’은 만기 1년 이상 2년 미만의 경우 기본금리가 연 0.80%에서 연 1.10%로 오른다.

또 우리은행 정기적금 상품은 최대 0.25%포인트 금리가 인상된다. 1년 이상 2년 미만 상품의 경우 금리가 기존 연 1.55%에서 1.80%로 오른다. 자유적금 금리는 0.20%포인트 올라 1년 이상 2년 미만의 경우 연 1.25%에서 1.45%로 뛴다.

앞서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도 수신금리를 최대 0.4%포인트, 하나은행은 최대 0.35%포인트 예적금 금리를 올린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지난 14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종전 1.25%에서 1.50%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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