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4월 분양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대우건설은 충북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4월 분양한다.

대우건설이 충북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에서 분양하는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위치도. (자료=더피알)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4층~지상 37층, 8개 동 규모 주상복합단지다. 아파트 1029가구와 오피스텔 140실이 들어선다.

전용면적과 평면별로 아파트는 △74㎡ A형 144가구 △74㎡ B형 142가구 △84㎡ A형 237가구 △84㎡ B형 167가구 △84㎡ C형 167가구 △101㎡형 167가구 △124㎡형 5가구, 오피스텔은 △84㎡ A형 35실 △84㎡ B형 35실 △84㎡ C형 35실 △84㎡ D형 35실이 공급된다.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충주 기업도시 중심부에 조성된다. 포스코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현대모비스, 코오롱생명과학 등 대기업은 물론 충주 첨단산업단지와 충주 메가폴리스 등을 배후 수요로 두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1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충주역에서 이천 부발역을 잇는 중부내륙선 KTX도 지난해 개통했다.

단지 맞은 편으론 일반상업지역이 조성된다. 주변 교육시설론 중앙탑초·중이 학군을 이루고 있고 내년 용전고가 개교한다.

대우건설은 단지 내 아파트를 4베이 이상으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단지 커뮤니티 시설론 도서관과 독서실, 어린이집, 주민운동시설 등이 들어선다.

충주 기업도시엔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분양권 전매도 자유롭다.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홍보관은 충주 연수동과 중앙탑면 용전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