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고림지구 3차 양우내안애 더센트럴’ 분양 개시

숲세권 대표 아파트…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효과 기대
  • 등록 2020-07-07 오전 9:00:00

    수정 2020-07-07 오전 9:00:00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들어서는 ‘용인 고림지구 3차 양우내안애 더센트럴’의 분양이 막을 올린다. 특히 최근 숲세권 친환경 단지를 선호하는 현상이 커지면서 더욱 관심이 쏠린다.

이곳은 단지 옆에 숲세권이 에워싸고 있어 조깅, 산책으로 자연을 벗 삼은 일상 생활이 가능하며 집 안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조망할 수 있는 힐링 단지다.

단지 바로 앞에 있는 경안천 수변공원에는 16.5㎞ 자전거도로가 조성돼 있고 쾌적한 용인중앙공원과 완충녹지, 석성산, 봉두산, 돌봉산 등이 인근에 있다. 어린이공원과 근린공원(공원면적 약 9만3570㎡)도 건설될 예정이다.

공원과 숲 등의 친환경 특권 외에도 역과 학교로 둘러싸인 중심지에 들어서는 ‘초역세권·초학세권·초공세권’을 갖춘 용인 고림지구 3차 양우내안애 더센트럴은 대단지로 형성돼 ‘다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용인 고림지구 3차 양우내안애 더센트럴은 아파트 분양의 핵심 가치인 역세권과 학세권, 숲세권에 재래시장과 대형마트가 인접한 몰세권까지 더해진다. 도보 통학권 내에는 고림중, 용마초가 위치했으며 고림지구 내에 신설을 앞둔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도 있어 교육여건이 개선된다.

아파트 주변에는 생활의 편의를 높여주는 쇼핑 인프라도 다양하다. 주부들의 수요가 많은 재래시장인 용인중앙시장을 비롯해 이마트와 하나로마트 등의 대형마트를 일상 속에서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업지 인근에서 진행 중인 SK하이닉스, 용인테크노밸리, 플랫폼시티, 덕성산업단지 등의 대형 호재뿐만 아니라 국내 두 번째 규모의 물류단지를 조성하는 ‘용인국제물류단지 4.0’ 사업도 진행 중이다.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으로 1만7000여개의 일자리 창출과 513조원의 생산 및 188조원의 부가가치 유발, 148만명의 취업유발 효과 등 천문학적인 파급 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돼 용인 고림지구 양우내안애 더센트럴 3차의 미래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용인시는 플랫폼시티 개발 완료가 예정된 2035년을 기점으로 시 인구가 128만7000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어 주거 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고림 3차 양우내안애 더센트럴 627세대는 △64㎡(이하 전용면적) △76㎡ △84㎡ 등 세 타입으로 구성돼 전 주택형이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공급된다. 3차 단지가 완성되면 용인 고림지구의 중심에서 2463세대의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실내는 전 타입 판상형 4베이(Bay) 특화설계가 적용된 맞통풍 구조로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다. 특히 판상형 설계는 앞·뒤 확장 시 타워형 대비 실거주 면적이 넓어져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어 향후 가격 상승 폭도 타워형보다 클 전망이다. 가변형 벽체 구조를 더해 확장 시 붙박이장을 제공,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용인 고림 3차 양우내안애 더센트럴의 견본주택은 이달 중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일대에 오픈할 예정이다. 사이버모델하우스도 개관할 예정으로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용인 고림지구 3차 양우내안애 더센트럴 배치도. (사진= 양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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