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 23일 1순위 청약접수

전용 59~101㎡, 총 2195가구 규모
  • 등록 2020-06-22 오전 9:13:40

    수정 2020-06-22 오전 9:13:40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롯데건설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암1구역을 재개발하는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의 1순위 접수를 오는 23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백양산 롯데캐슬골드센트럴 조감도.(사진=롯데건설)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은 부산진구 부암동 부암1구역을 재개발해 지하 4층 ~ 지상 34층, 21개동, 총 219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44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59A㎡ 534가구 △59B㎡ 110가구 △72㎡ 100가구 △84A㎡ 465가구 △84B㎡ 199가구 △101A㎡ 19가구 △101B㎡ 15가구다. 일반분양가구의 97%가 실수요자 및 투자수요가 탄탄한 전용면적 84㎡이하 중소형으로 분포한다.

단지는 부산에서 금정산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백양산을 배후에 두고 있어 단지와 가까운 등산로를 이용하면 백양산을 쉽게 오를 수 있는 숲세권 단지다. 조경은 백양산의 사계절 변화와 어울리도록 계절별 특징 있는 색깔이 구현되도록 설계됐다. 특히 4계절뿐 아니라 초봄, 초여름, 늦가을 등의 간절기로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계절변화를 단지 안에서 느낄 수 있다.

단지 중앙에는 웅장한 규모의 ‘향기의 숲’ 광장이 조성되며 5가지 테마의 산책로와 13가지 테마의 정원을 꾸며 도심 속에서 리조트 같은 공간을 살면서 느낄 수 있도록 단지 조경을 특화했다.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이 있는 부산진구는 부산광역시 원도심을 대표하는 지역으로 현재 곳곳에서 개발사업이 한창이다. 부산진구청에 따르면 28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형 개발사업도 한창이다. 동해선과 경전선의 시작과 종착역인 부전역이 복합환승센터로 변신된다. 부전역 복합환승센터(가칭) 사업은 지난해 12월에 개발용역을 착수해 이르면 2028년(예정)경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 범천동에 있는 부산 철도정비창 부지는 2030년까지 복합개발을 통해 주거, 상업, 문화, 메디컬, 업무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외에도 부산의 대표하는 중심상업지인 서면의 대형상권도 단지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개발에 따른 발전가능성과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함까지 갖췄다.

부산을 포함한 지방광역시에서는 오는 8월 이후로 민간택지에서 분양하는 주택은 소유권이전등기시까지 전매가 제한된다.

국도교통부는 지난 5월11일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 공급 강화를 위해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주택법 시행령 개정’ 시행을 발표했다.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은 규제 시행 이전에 분양돼 이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다. 더욱이 부산은 6월 17일 발표된 21번째 부동산대책에서도 제외돼 있어 지역 내 수요자들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청약 통장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건설 분양관계자는 “다양한 개발사업들로 발전 가능성까지 갖춘 데다 원도심의 장점인 다양한 인프라까지 뛰어나다”면서 “브랜드, 규모, 고급 커뮤니티까지 차별화된 상품과 전매제한 규제에서 벗어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순서로 진행된다. 청약은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30일, 정당계약은 7월 13일~7월 16일까지 모델하우스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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