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합창단, 올 첫 ‘명작시리즈’는 모차르트 미사곡

  • 등록 2019-04-15 오전 9:01:22

    수정 2019-04-15 오전 9:01:22

사진=서울시합창단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서울시합창단이 모차르트가 남긴 미사곡을 두 편을 한 무대서 공연한다.

서울시합창단은 내달 9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세종M씨어터에서 ‘명작시리즈’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 강혜정 조지영 소프라노와 김지은 알토, 조태진 테너와 홍성진 베이스와 함께 모차르트의 ‘c단조 미사’와 ‘대관식 미사’를 연주한다. 지휘는 강기성이 한다.

서울시합창단의 ‘명작시리즈’는 예술적 가치, 작품성에 비해 국내연주가 흔하지 않은 작품을 개발 및 보급하고 잘 알려진 명곡을 서울시합창단만의 강점을 살려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다음 무대는 로시니의 ‘작은 장엄미사’와 바흐 ‘크리스마스 오라토리토오’로 11월, 12월로 예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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