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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오는 12일 부처 합동으로 ‘설 연휴 대비 연안여객선 특별수송 대책’을 발표한다고 10일 밝혔다. 해수부 관계자는 “원활한 여객 수송, 안전운항 등을 위한 특별수송 대책본부 운영계획을 발표할 것”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수부는 오는 13일 김영춘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정부·선사·화주 상생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개최한다. 이는 현행 선사와 화주 간 상생협의체를 상공회의소까지 확대한 것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MOU 체결 이후 수출입 화물의 국적선 수송이 늘어나는 등 해운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다음 주 해수부 주간 보도계획 및 주간 행사일정이다.
주간 보도계획
△12일(월)
12:00해파리 부착유생 관리 중장기계획 수립
-11:00 해파리 폴립 관리 중장기 계획 발표 (해양생태과장)
12:00 설 연휴 대비 연안여객선 특별수송 대책 (부처합동)
12:00 인천 내항 일원 통합 마스터플랜 수립 추진
△13일(화)
06:00 정부-선사-화주 상생협력 MOU 체결
11:00 2017년 해역이용협의 전년 대비 12% 증가
11:00 어업인 전자상거래 컨설팅 추진
△18일(일)
12:00 국제등대올림픽 개최기념 희망등대원정대 모집
12:00 마리나 서비스업 창업설명회 개최
주간 행사일정
△12일(월)
12:00 복지시설위문(김영춘 장관, 세종 연서면 사랑의 마을)
14:00 외국인정책위원회(강준석 차관, 서울청사)
△13일(화)
10:00 국무회의(장관, 청와대/세종 영상)
15:00 해수부-선사-화주 상생협력 MOU(장관, 대한상공회의소)
15:00 전통시장 및 복지시설 방문(차관, 조치원시장 등)
△14일(수)
10:00 차관회의(차관, 서울/세종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