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롬의 원액기 ‘휴롬알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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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연일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에 주부들의 한숨도 늘어가고 있다. 최근 각종 식품값이 줄줄이 오르는 가운데 조류 인플루엔자(AI) 발 계란파동까지 겹쳐 설 차례상 준비에 만만치 않은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전체 비용을 고려해 설 차례상을 간소하게 차리고 가족이 먹을 음식도 가짓수와 양을 줄이는 추세다. 또 비싼 가격을 주고 구입한 식재료를 남김없이 활용하기 위해 연휴 이후 차례상에 올라가고 남은 음식을 처리하는 제품도 주목 받고 있다.
명절에는 사과, 배, 감 등 차례상에 올라가고 남은 과일과 선물 받은 과일을 장기간 보관하다 상해서 버리는 일이 부지기수다. 이들 과일을 단시간 내 먹기 힘들다면 원액기를 사용해 많은 양의 과일을 착즙하여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원액기로 천연주스를 만들 때에는 냉장고 한 켠에 자리 잡고 있었던 자투리 채소를 함께 넣어주면 더욱 건강한 주스를 마실 수 있다.
건강주방가전기업 휴롬은 저속 착즙 방식의 원액기 ‘휴롬알파’를 선보이고 있다. 채소, 과일 속 영양소들은 마찰열이나 산화에 의해 파괴되기 쉬운
| 코렐 코디네이츠 ‘본차이나 다용도 밀폐용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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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휴롬알파는 마찰열 발생과 산화를 억제해 채소와 과일의 영양균형을 맞춘 천연주스를 만들 수 있다.
| PN풍년의 압력솥 ‘베르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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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력솥은 설 명절 음식 준비부터 남은 음식 처리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주방 제품이다. PN풍년의 ‘베르투원’은 핸들을 돌리는 것만으로도 손쉽게 압력솥과 뚜껑을 한번에 여닫을 수 있는 원터치 압력솥이다. 베르투원은 스탠딩이 가능한 압력솥 뚜껑에 3단 압력조절 레버를 적용해 요리 재료에 따라 압력 선택이 가능하다.
갈비찜, 삼색나물무침 등 차례상 음식을 조리하기에도 용이하고 남은 대추와 밤 등을 활용해 약밥으로 만들 수도 있다. 조리 상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압력 커뮤니케이터가 있어 초보자들도 어렵지 않게 불 조절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남은 음식으로 요리를 하기에 여의치 않다면 신선한 상태로 오랜 기간 보관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코렐 코디네이츠는 장기간 음식 보관에 안성맞춤인 ‘본차이나 다용도 밀폐용기’를 선보이고 있다. 4면 결착을 통한 단단한 밀폐력은 내용물이 밖으로 새지 않도록 도와줄 뿐 아니라, 햇빛을 차단하고 음식물과 공기의 접촉을 최소화해 음식물의 장기간 보관 시 신선도를 유지시켜 준다. 특히 고급 본차이나 재질은 원적외선이 방출되는 효과가 있어 발효가 필요한 김치나 장 류 맛을 최상으로 유지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설 연휴가 지나면 자취생들의 손에도 남은 음식들이 한아름 남겨진다. 남은 전이나 튀김, 국 등은 얼려놨다가 필요한 만큼 해동해서 먹으면 한 끼 식사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락앤락의 간편식글라스는 열에 강한 내열유리 소재로 냉
| 락앤락 ‘간편식글라스’ 세트 4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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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실 보관부터 오븐 조리까지 가능하고 스팀홀이 장착된 실리콘 뚜껑으로 전자레인지 조리에 특화된 제품이다. 실리콘 뚜껑제품 1개와 투명한 플라스틱 뚜껑제품 2개가 혼합돼 평소에는 플라스틱 뚜껑을 덮어 보관해 두었다가 전자레인지 조리가 필요할 때 스팀홀이 달린 실리콘 뚜껑으로 교체만 해주면 전자레인지 조리 중 내용물의 수분 증발을 막아 남은 음식을 데우는 것은 물론, 간편조리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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