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刊 천지인] 성공투자를 위한 신의 한 수

  • 등록 2016-11-25 오전 9:08:51

    수정 2016-11-25 오전 9:08:51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뉴욕증시 추수감사절 휴장으로 특별한 이슈가 없는 상황에서 유로존 주요국 증시는 소폭 상승 마감하였다 블랙프라이데이 뉴욕증시는 오전거래만 실시돼 글로벌 증시 관망세 유지 전망된다.

전일 마감한 국내증시는 외인들의 메도 전환과 연기금의 투자집행 우려가 부각되며 코스피는 -16.69포인트 하락한 1971.26 포인트, 코스닥은 -7.64 포인트 하락한 592.65 포인트로 마감하였다.

삼성물산이 제일모직과 합병시 연기금의 부정의혹이 제기되며 전격 압수수색을 실시하자 기금운용본부의 업무 마비 사태 우려가 가뜩이나 얼어붙은 증시에 직격탄을 날린 꼴이 되었다.

특히, 코스닥의 경우 연기금이 주가 방어에 나설것이란 기대감이 사라지며 수급 공백에 대한 공포가 더욱 커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추가 하락이 진행되면 또다시 신용물량의 투매가 이어져 자연스러운 손바뀜 상황이 나타나 오히려 핫머니의 유입으로 인한 기술적 반등이 시도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재료와 수급 특징주 : POSCO(005490) 비에이치(090460) 한화생명(088350) 비츠로셀(082920) 티피씨글로벌(130740)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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