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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전달한 제품은 평소 집에서만 생활하던 아동들의 야외 활동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고급 휠체어다. 산소호흡기를 부착하고 등 받침대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각자 신장(100~160cm)과 체격을 고려해 대·중·소 크기별로 지급됐다.
2012년부터 시작한 맞춤형 휠체어 지원 사업은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장애 아동에게 연간 약 25대를 지원한다. 1대당 가격은 200만원으로 25대는 총 5000만원 상당이다. 올해까지 총 91명의 아동에게 1억8000만원 상당의 휠체어를 지원했다.
황화성 장애인개발원 원장도 “예탁원의 장애아동과 가족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지원되는 맞춤형 휠체어가 장애아동의 성장에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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