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NH투자증권은 12일 오후 1시까지 원금손실조건(Knock-In Barrier)를 업계 최고수준으로 낮춘 초저낙인 뉴하트형 ELS 을 1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초저낙인형 ELS’는 스텝다운 ELS의 원금손실조건을 35%~40%로 대폭 낮춰 안정성을 보강한 것이다. 또 뉴하트형 ELS는 만기까지 기간을 두 단계로 나눠 원금손실조건에 도달할 경우 2단계 투자기간까지 적용돼 추가적인 조기상환 기회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NH투자증권은 각 상품의 특징을 결합해 안정성을 강화한 ‘초저낙인 뉴하트형 ELS’를 출시했다.
또한 이번 상품은 뉴하트형 조건도 포함한다. 최초 투자기간 동안 원금손실조건에 도달하면 만기가 연장되어 조기상환기회가 증가되는 구조다.
이경수 NH투자증권 WM파생상품부장은 “당사의 초저낙인형 ELS는 원금손실조건을 35%~40%로 업계 최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초저낙인 뉴하트형 ELS 외에도 지수형 ELS 5종과 글로벌 종목형ELS 1종을 오는 12일 오후 1시까지 모집한다.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NH투자증권 온라인 홈페이지(www.nnhwm.com) 에서 가능하며, 각 상품별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