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병관 사퇴 의사 존중.. 새 후보 지명 속히 이뤄져야"

  • 등록 2013-03-22 오전 11:42:10

    수정 2013-03-22 오전 11:42:10

[이데일리 이도형 기자] 새누리당은 22일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사퇴와 관련 “북한이 연일 도발위협을 가하면서 한반도의 위기를 조성하는 상황에서 국방부 장관의 공백상태가 길어지지 않도록 새 후보자 지명이 속히 이뤄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상일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 후보자가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더 이상 누를 끼치지 않겠다는 뜻에서 사퇴한 것으로 생각한다. 민심 등을 고려해 깊은 고뇌 끝에 내린 결정으로 보고 그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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