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에 따르면 플래허티 장관은 이날 캐나다 오타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번 회의에서 각국의 통화 개입과 이에 따른 피해국들의 보복 가능성 등에 대해 의논하게 될 것"이라며 각국 통화에 대한 존중과 통화 문제와 관련한 국제사회의 협력 증대와 관련해 논의의 진전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플래허티 장관은 최근 미국 달러화 가치와 비슷한 수준을 보이는 캐나다 달러의 흐름을 주시하고 있다며 자국 통화 가치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우려했다. 지난 14일 캐나다 달러 가치는 6개월 만에 미 달러와 1대1 수준으로 올라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