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마이크로소프트(MS)는 이미지 쇄신이 필요한 기업이라는 불명예를 얻었다.
다양한 국적을 가진 약 2000명의 전문가와 학생을 대상으로 6개 분야로 나눠 조사된 이번 설문에서 애플은 설문대상자로부터 "애플의 제품 없이 생활하기 힘들며 최고의 영감을 준다"는 찬사를 받았다.
영향력 있는 브랜드로는 애플에 이어, 나이키와 코카콜라, 그리고 구글과 스타벅스 등의 순이었다.
스타벅스는 조사대상자로부터 "디너 파티가 끝난 이후 가장 머무르고 싶은 곳"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브랜드가치는 고려되지 않았다.
친환경 브랜드가 없다고 생각하는 응답도 많아 `그린` 이미지를 심으려고 노력했던 기업들을 머쓱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