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본점, 모래시계 설치미술 단장

리모델링 앞두고 설치미술작품 꾸며
  • 등록 2007-12-10 오전 11:31:05

    수정 2007-12-10 오전 11:31:05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하나은행은 을지로 본점 건물 2면을 녹색과 검정색 시트지로 감싸 모래시계를 형상화한 예술작품으로 꾸몄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작품(사진)은 설치미술작가 고우석씨의 작품이다. 2개월여의 제작기간이 소요됐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획일화된 연말연시 장식 대신 설치미술 작품으로 혁신적인 이미지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은 내년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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