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신한카드는 ‘사랑하는 가족’을 주제로 한 ‘참신한글판’ 문안 공모전을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시된 주제로 30자 내외의 직접 창작한 문구를 1인당 최대 3개까지 응모할 수 있다. 신한카드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 SOL페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하면 된다.
신한카드는 지난 12일 열린 가족 참여 문화행사인 ‘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축제’에서 참신한글판을 오프라인 형태인 ‘참신한 우체국’ 부스로 운영해 어린이들의 참신한 글을 현장에서 접수받기도 했다.
신한카드는 공모전 대상 수상자 1명에게 신한기프트카드 100만원권, 최우수상 (2명)과 우수상(2명) 수상자에게는 각각 신한기프트카드 30만원권, 20만원권을 시상한다. 또한 응모자 중 2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공모전 결과는 주제적합성∙전달력·의미공감·창의성·작품성 등을 종합평가해 11월 말에 발표하며, 대상으로 선정된 문구는 12월 초부터 2025년 2월 말까지 참신한글판 문구로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참신한글판은 신한카드가 시민들과 함께 응원과 감동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서울 용산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외벽에 설치한 글판으로, 2021년부터 매 분기 공모전을 실시해 최종 당선작 문구를 게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