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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랙스는 세계 최초로 자동 속도 조절 기능이 탑재된 트레드밀을 사용해 실내 마라톤 대회를 구현했다.
트레드밀의 ‘스피드 싱크 (Speed Sync)’ 기술은 사용자 위치를 인식하고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해, 실제 야외에서 자기 페이스로 달리는 것과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고속으로 달릴 때 좌우 흔들림 현상을 억제하는 ‘듀얼인클라인 시스템’과 최적의 쿠션으로 충격을 흡수하여 관절을 보호하는 ‘플로팅데크’ 등 디랙스가 특허를 보유한 첨단 안정화 기술들이 달리기의 다른 품격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상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개인전 참가자 종목별 1위부터 7위까지 42명과 단체전 1위부터 5위까지 5팀에 시상할 계획이며 총상금은 5000만 원 수준이다.
유선경 디랙스 대표는 “이번 대회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실내 마라톤을 즐기길 기대한다”며 “많은 선수들이 트레드밀 위에서 페이스를 조절하면서 달리는 이번 대회는 러닝의 새로운 문화를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디랙스는 앞으로도 기술 연구 개발에 힘써 모든 사용자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운동기구와 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