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프로빔 신제품(BU70QGA)은 4K 고해상도와 높은 명암비를 갖춰 회의실뿐만 아니라 미디어아트 상영에도 최적화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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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나 세로로 최대 9대를 연결해 파노라마 영상 등을 구현할 수 있는 점도 눈에 띈다. LG전자는 신제품에 여러 대의 프로젝터를 함께 사용할 때 각각의 화면이 겹치는 부분의 색이 왜곡되는 현상을 줄여주는 ‘엣지 블렌딩’ 기술을 탑재했다.
사용 중 이상이 생기면 제품에 탑재된 소프트웨어가 이를 감지해 신속히 조치하도록 돕고, 여러 장소에 설치된 프로빔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도 있다.
해당 서비스는 유료 가입 고객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고객들은 LG전자 B2B 홈페이지에서 LG 프로빔 관련 상담 신청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회의실뿐만 아니라 미술관, 박물관 등 예술공간에 최적화한 LG 프로빔 신제품을 앞세워 압도적인 시청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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