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 '신나는 예술여행', 올해 마지막 무대는 동대구역

대구서 활동 중인 예술단체 아트키키
23일 동대구역 제2맞이방 무료 공연
  • 등록 2022-12-19 오전 10:40:20

    수정 2022-12-19 오전 10:40:20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신나는 예술여행’ 기획사업 공연 시리즈 ‘일상, 예술을 품다’ 2022년 마지막 공연을 오는 23일 대구 동대구역 제2맞이방에서 한 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는 대구에서 활동 중인 예술 단체 아트키키가 출연한다. 아트키키는 2012년 창단 이후 세상 곳곳의 음악을 통해 즐거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다양한 재즈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공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연말을 맞아 동대구복합환승센터를 이용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대구 지역 단체의 우수한 예술공연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예술위에서 진행하는 대표적인 문화예술 향유사업으로 비용 부담 없이 국민에게 직접 찾아가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인천국제공항, 서울 강남구 무역센터 K팝 스퀘어 등에서 강이연 작가의 미디어 전시,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 아트 등 특화된 공연, 전시 프로그램으로 선보였다.

아트키키.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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