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포레나 미아' 평균 경쟁률 7.3대 1…흥행 부진

328가구 모집에 2347명 몰려
고분양가에 한자릿수 경쟁률 기록
  • 등록 2022-04-06 오전 9:29:13

    수정 2022-04-06 오전 9:29:13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서울 강북구 ‘한화 포레나 미아’가 평균 7.3대 1의 저조한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한화 포레나 미아 투시도 (자료=한화건설)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한화 포레나 미아는 전날 1순위 청약을 진행했다.

청약 결과 328가구 모집에 2347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은 7.3대 1을 기록했다. 전용 59㎡A와 39㎡A는 각각 23.7대 1과 12.6대 1을 기록해 두 자릿수 경쟁률로 집계됐다. 지난 4일 진행한 특별공급에서는 74가구(기관 추천분 제외) 모집에 3433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46.39대 1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1월24일 1순위 청약에 나섰던 ‘북서울자이폴라리스’는 295가구 모집에 1만157명이 신청하며 평균 3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순 비교하면 청약자수는 4분의 1, 경쟁률은 5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진 셈이다. 북서울자이폴라리스는 전체 295가구 가운데 18가구의 미계약 물량이 나와 무순위 청약이 진행됐다.

한화포레나미아는 한화 포레나 미아는 미아동 삼양사거리특별계획3구역 재개발 단지다.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497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다.

미아동은 분양가 상한제 미적용지역이어서 고분양가 논란이 일기도 했다. 분양가는 3.3㎡당 3140만원으로 주변 시세와 비슷한 수준이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며, 계약은 5월 2~7일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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