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플랜티넷,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로 '강세'

  • 등록 2022-03-30 오전 9:53:03

    수정 2022-03-30 오전 9:53:03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플랜티넷(075130)의 주가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로 강세다.

3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9분 현재 플랜티넷은 전 거래일 대비 18.50% 상승한 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가 급등한 것은 무상증자 권리락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플랜티넷은 무상증자로 인해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기준가는 4810원이다.

권리락은 신주에 대한 권리가 없어지는 것으로, 무상증자 시행 시 신주배정일에 맞춰 권리락이 발생한다. 권리락이 발생하면 상대적으로 주가가 저렴해 보이는 효과로 유동성이 증가한다.

앞서 플랜티넷은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새로 발행되는 신주는 766만2320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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