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법무실이 ‘ALB 코리아 어워즈 2021’에서 최고의 인하우스팀, 최고의 인하우스 변호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ALB 코리아 어워즈는 미디어 그룹 톰슨 로이터의 계열사인 법률정보 매체 ALB(Asian Legal Business)가 주최하는 법조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 중 하나로 한국, 일본,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높은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 9회째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약 30명 정도의 법학대학, 사내 변호사, 로펌, 법률 협회를 비롯해 업계 전문가 패널로 구성된 비공개 심사위원단이 분야별로 ‘올해의 로펌’, ‘올해의 딜’, ‘올해의 인하우스팀’ 등을 선정했다.
미래에셋증권 법무실은 금융, 건설, 제조, IT 분야로 나눠 선정하는 국내 우수 기업법무팀 경쟁에서 ‘올해 최고의 인하우스팀’으로 선정됐으며 미래에셋증권 준법감시인이자 현재 법무실을 이끌고 있는 이강혁 상무는 ‘올해 최고의 인하우스 변호사’로 선정되었다.
미래에셋증권 법무실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본 상을 수상했으며 글로벌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울인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강혁 미래에셋증권 준법감시인은 “미래에셋증권 법무실의 글로벌한 역량과 뛰어난 전문성이 지속적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바탕으로 기업 및 고객 서비스는 물론 사내 준법경영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