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백신 관련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정부는 신속한 백신접종 노력과 함께 그 무엇보다 국민 백신안전에도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75세 이상 접종효과 분석 결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00%, 화이자 백신 93.2%로 백신효과가 확인되고 있다”고 전했다. 홍 총리대행 이어 “전자예방접종증명서를 활용해 확진자 접촉 및 출입국시 자가격리의무 면제를 포함한 방역조치 완화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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