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이를 통해 사업자들은 원하는 금융 상품을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고, 원활한 자금 조달이 가능해져 고속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두 회사는 전자상거래 사업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온라인 창업이 증가하면서 쇼핑몰 운영과 성장에 필요한 금융 서비스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사업자들의 성공을 위한 지원책을 다방면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달 10일 빅데이터 기반 실시간 상품 반응 분석 서비스 ‘세라(SERA)’를 해외 직접판매 쇼핑몰에서 선보인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쇼핑몰 운영자는 실시간 해외 소비자 현황에 따라 상품 노출 위치, 판매 가격 등을 즉각적으로 조정하며 운영 전략을 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카페24 회원이라면 누구나 카페24 앱스토어에서 해당 분석 서비스를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으며 빅데이터 분석 시 필요했던 HTML 코드 삽입이나 환경설정 등의 복잡한 과정 없이 설치만 하면 즉시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