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21)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사 결과 이들은 공장을 운영하던 모친이 지난해 8월 숨진 이후 상속 문제로 갈등을 겪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모 지역 출입국관리사무소 공익근무요원인 A씨는 사건 당일 오후 5시께 KTX를 타고 부산역에 도착해 형이 운영하는 공장을 찾았으며, 형과 금전 문제로 다투던 중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나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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