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오뚜기 '진앤지니 평창 서포터즈', 이승훈 선수 열띤 응원전

SNS홍보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 전개
  • 등록 2018-02-12 오전 9:36:24

    수정 2018-02-12 오전 9:36:24

오뚜기 ‘진앤지니 평창 서포터즈’가 경기장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뚜기)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오뚜기의 ‘진앤지니 평창 서포터즈’가 지난 11일 강릉 스피드 스케이트장에서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0m 경기에 출전한 이승훈 선수를 위한 응원전을 펼쳤다.

‘진앤지니 평창’ 서포터즈 30명은 이승훈 선수가 이날 경기에서 아쉽게 5위에 그쳤지만, ‘진라면 골드 에디션과 함께 금빛 물결 만들기’ 라는 주제로 경기 시작 전부터 서포터즈를 3팀으로 구성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팀별로 응원 피켓을 들고 경기장 주변 시민들의 금빛 응원메시지를 영상으로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하고, 경기장에서도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활동을 시작한 ‘진앤지니 평창’ 서포터즈는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를 응원하는 20대부터 40대까지의 다양한 계층 30여명으로 꾸려졌다. 3개월간 스피드 스케이팅 단체응원을 비롯, 진라면 홍보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한편, 오뚜기는 평창 동계 올림픽대회의 공식 라면 서포터로 선정돼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오뚜기라면 전 제품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엠블럼을 적용, 전 세계의 축제인 평창 동계 올림픽대회에 오뚜기 라면을 알릴 채비를 갖췄다. 또 진라면을 통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며 금메달 획득의 염원을 담은 한정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진라면 골드에디션’을 출시했다.

오뚜기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진라면 골드에디션 소비자 인증샷 이벤트와 진라면 ‘진앤지니 평창’ 서포터즈 활동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진라면 서포터즈 ‘진앤지니’는 대학생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오뚜기 진라면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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