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개발한 발전기는 풍력 발전기의 발전효율을 높이는 데 사용하는 것으로 발전 효율을 높이고 안정적인 지속발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전압파형을 왜곡하는 ‘고조파’ 성분이 글로벌기업의 동일 사양 제품의 3분의 1수준으로 고조파 왜곡율은 1% 미만이다. 또 발전코일을 병렬로 각기 배열한 ‘완전독립 권선설계’를 적용해 한쪽이 고장나도 부분적인 발전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독일의 풍력발전 인증기관인 ’데비오씨씨‘의 입회 하에 국제규격인 IEC와 GL 규정에 맞춰 성능, 안정성, 신뢰성 테스트를 완료했다.
효성은 발전기 뿐만 아니라 풍력터빈의 핵심부품인 증속기, 전력변환기, 변압기, 차단기 등을 직접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어 풍력발전 분야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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