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계자는 15일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회담 내용을 각측에서 조율 없이, 제한 없이 사후에 공개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앞서 김관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지난 12일 이정현 홍보수석이 3자회담을 제안하며 ‘국민들에게 회담 내용을 투명하게 모두 알리겠다’고 말했다”며 “대통령과 여야 대표 회담 전 과정을 TV 생중계 또는 녹화방송을 통해 전 국민에게 공개할 것을 공식적으로 제안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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