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은 독립형 TV튜너를 탑재, PC 부팅 없이도 별도 전원버튼으로 TV를 켜고 끌 수 있다. 기존 LG TV의 리모컨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일체형PC로 TV를 보려면 PC 부팅 후 전용 프로그램을 실행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결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PIP(Picture In Picture) 기능을 통해 PC 사용 중 TV 시청도 가능하다.
TV 뿐만 아니라 HDMI 포트를 통해 노트북, 콘솔 게임기, 스마트폰 등에 내장된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이정준 LG전자 HE사업본부 IT사업부장(부사장)은 “올해는 차별화된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의 V720 시리즈를 통해 일체형PC 시장 주도권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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