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미래에셋증권(037620)의 장기 연금자산 합계액이 1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22일 기준으로 세제적격형 개인연금 펀드와 세제비적격성 연금보험의 누적적립금은 각각 6500억원, 3500억원으로 장기 연금자산 합계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03년 1월 개인연금혼합투자신탁 출시를 시작으로 라이프사이클연금펀드와 변액연금 즉시연금 등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였다.
강효식 미래에셋증권 상품전략본부장은 "본격적인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를 앞둔 시점에서 연금자산관리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월지급식 상품 등 다양한 연금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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