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성규 기자] 국내 렌터카 업계 1위인 KT금호렌터카(대표이사 이희수)가 홈쇼핑을 통해 장기렌트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CJ오쇼핑을 통해 25일 오후 10시 40분부터 약 한시간 동안 선보이는 KT금호렌터카 장기렌트 상품은 New SM5가 40만원 초반대로 르노삼성과 한국GM등 모든 신차 차종에 대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렌트 가능하다. 특히, 금번 방송을 통해 렌터카를 계약하는 고객에 한하여 블랙박스를 서비스로 무상제공한다.
렌터카의 경우 LPG차량을 렌트해 고유가로 인한 유류비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이동거리가 많은 개인사업자나 원거리 출퇴근 직장인의 수요가 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고처리 및 정비도 렌터카 회사에서 모두 알아서 처리해주어 여성고객 및 차량관리 시간이 부족한 고객의 관심도 높다. KT금호렌터카의 경우 업계 최대 전국 130여개의 영업망과 6만여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어 고장이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차서비스가 가능하다. 정기적인 점검서비스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되어 차량관리에 드는 비용 및 시간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KT금호렌터카 측은 “최근 기회비용까지 고려하는 합리적인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월 1회 대여료만 내면 차량 구매 시 뒤따르는 보험, 세금, 정비 등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렌터카가 관심을 얻고 있다”며, “KT와의 합병 1주년을 기념하여 기획한 이번 홈쇼핑 방송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장기렌터카에 대하여 접하고 그 혜택을 경험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T금호렌터카 장기렌트 상품은 만 26세 이상, 운전경력 1년 이상이면 누구나 상담 및 계약이 가능하고 36개월 사용 후 반납조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