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방사능 공포 확산`..편의점 마스크 급증

GS25, 지진 후 마스크 판매 101.9% 증가
  • 등록 2011-03-30 오전 9:44:07

    수정 2011-03-30 오전 9:44:07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일본 지진으로 방사능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편의점에서 마스크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GS25가 일본 지진이 일어난 다음날인 지난 12일부터 29일까지 마스크 판매를 분석해 본 결과 전월 동기대비 10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방사능에 대한 위협이 언론에 보도되기 시작한 15일이후에는 전월 동기보다 125.3%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마스크 판매를 일자별로 살펴보면 원전 냉각 작업이 성공할지 실패할지에 대한 보도로 불안감이 극에 달했던 지난 19일이 가장 높았고 전국적으로 방사능 물질이 검출되기 시작한 전날(29일)이 두 번째로 높았다.

이종원 GS25 영업기획 팀장은 "일본 지진으로 방사능 유출에 대한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마스크를 찾는 고객이 급증했다"면서 "고객들이 원할 때 언제든지 구매할 수 있도록 마스크 재고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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