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인물 시리즈 메달`은 조폐공사가 지난 2008년 2월부터 역사 속 위인을 대상으로 정치·경제·사회 등 각 분야에서 매월 2인씩 총 100인을 선정해 제작, 발행하는 기념메달이다
조폐공사는 "고촌 이종근 회장은 인간생명의 존귀함을 지키며 한국의 약업보국을 실천한 선구자로서 한국 제약산업의 현대화를 이끈 기업인"이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고 이종근 전 회장은 1973년 사재로 고촌재단을 설립, 가난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국내외 학술연구 및 해외동포 연수를 지원하는 등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을 실천한 바 있다.
김정우 종근당 사장은 "종근당 창업주인 고촌 이종근 회장이 다음 세대들에게 역사적 자긍심이 될 `한국의 인물 100인`에 선정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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