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인천도시개발공사가 발주하고 SK그룹이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IFEZ)에 건설한 최첨단 미래도시(Tomorrow City) 체험관이 31일 개관식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미래도시 체험관은 오는 2020년 IFEZ에 실제로 건설될 미래도시를 구현한 곳으로 연면적 3만1000㎡에 6층 규모로 세워졌다. 오는 8월7일부터 10월25일까지 두 달여 간 인천 세계도시축전 행사의 부대시설로 본격적으로 공개된다.
인천시는 미래도시 체험관을 인천시의 랜드마크로 키울 계획이다. 세계도시축전 예상관람객 700만명이 체험관을 통해 인천시와 SK의 U-시티 구축 능력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명성 SK텔레콤(017670)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미래도시의 성공적인 개관을 계기로 SK그룹의 U-시티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며 "미래도시를 계획하고 있는 해외시장을 선점해 차세대 수익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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