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4일까지 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는 서울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참가해 동시 작가와 함께 시를 읽어보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직접 시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KIC는 ‘시를 그리는 우리’ 프로그램 참가자는 물론 KIC가 후원 중인 전국의 도서(島嶼) 산간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국부펀드 KIC, 어린이 동시 공모전’을 개최한다.
KIC는 2017년 지역 아동센터 도서 구입 지원을 시작해 현재 울릉도, 비금도 등 전국 15군데 도서 산간지역 아동센터에 도서 구입 및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다.
또 올해부터는 시각장애 학생들의 독서 및 교육 지원을 위해 KIC 직원들이 점자책 제작에 참여하고, 여름방학 기간 ‘1일 선생님’ 으로 참가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KIC는 앞으로도 사회·경제·신체적 여건 등으로 독서 및 학습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 지원 부문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