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與 우세지역 지원?…尹, 시스템 공천 누차 당부"

비서관급 이상 인사들 서울 강남, 영남 등 공천 지원
"누구도 특혜받지 않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 공천 당부"
  • 등록 2024-02-05 오전 9:34:42

    수정 2024-02-05 오전 9:34:42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4월 총선에 나서는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이 여당이 우세한 지역에 지원했다는 보도가 나오는 데 대해 대통령실이 적극 부인했다.

용산 대통령실 청사.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은 5일 취재진 공지를 통해 “다시 한 번 입장을 밝힌다”면서 “대통령은 누구도 특혜받지 않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 공천을 당에 누차 당부한 바 있다”고 발표했다.

앞서 최근 공개된 국민의힘 공천 신청자 849명 명단에 따르면,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은 서울 강남을, 주진우 전 법률비서관은 부산 해운대갑, 임종득 전 안보실 2차장은 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에 신청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 핵심 보직에 있던 인사들이 서울 강남, 영남 등 국민의힘에 우세한 지역을 공천을 지원했다는 보도가 쏟아졌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尹 관저로 유유히..정체는
  • 김혜수, 방부제 美
  • 쀼~ 어머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