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DJI드론은 지난 18일 롯데백화점 인천점에 다섯 번째 공식 ARS매장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 DJI 롯데백화점 인천점 (사진=DJI드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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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rized Retail Store의 약자의 ARS매장은 DJI드론을 비롯하여 짐벌카메라, 액션캠, 핸드짐벌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시연할 수 있으며 예약 시 드론 전문 큐레이터가 1대1 무료교육을 제공한다.
DJI드론은 엔지니어 수만 6,000여명에 달하는 전 세계 드론 시장에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한국에서는 공공기관 학습용 드론과 성인의 취미용 카메라, 낚시용 드론으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최근 출시된 ‘미니4프로’는 249g 미만의 초소형 카메라 드론으로 별도의 드론 자격증 없이도 비행이 가능하고, 최대 20㎞ 거리에서 FHD 동영상을 전송하여 프로급 기능을 원하는 숙련자와 초보자의 니즈를 모두 충족한다.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 수입원이자 브랜딩 유통 전문기업 게이트비젼은 “쉽게 접하기 어려운 드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소비자가 점차 공식 ARS매장을 찾는 추세”라며 “드론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매장을 지속 확장하여 내년에는 전국 주요 백화점에 15개 매장을 계획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DJI드론은 오는 1월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스타필드 수원점에 DJI 매장을 추가로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