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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도수 증류주 시장은 한 잔을 마시더라도 품격과 질을 따지겠다는 이른바 ‘나심비(나+심리+가성비·나의 심리적 만족을 위해 소비하는 행태)’와 ‘홈술’ 트렌드로 날로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알코올 도수 40도 이상의 고도수 증류주는 지난 2020년 이후 2년간 연평균 판매 증가율이 116.7%에 달할 정도다.
우선 일품진로 오크43은 온도와 습도를 엄격하게 관리해 오랜 시간 보관해온 ‘12년 목통 숙성원액’을 첨가했다. 12년 목통 숙성 원액은 깊고 부드러운 풍미, 향긋한 향을 완벽한 조합으로 블렌딩할 수 있게 하는 원료다. 스트레이트, 온더락, 하이볼 등 음용 방식에 따른 각각의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게 한다.
원료 뿐 아니라 제품의 외형까지 프리미엄의 가치를 더했다. 라벨은 블랙, 제품명과 왕관은 골드색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전체적으로 프리미엄을 강조하기 위한 디자인에 집중했다.
한편 일품진로 오크43은 정식 출시 전 미니팝업스토어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아트페어 ‘어반브레이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트페어에 참석하는 트렌드에 민감한 핵심 타켓층에 대한 시음, 목통 전시 등의 브랜딩 홍보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