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D2E(Drive to Earn)기반의 NFT 애플리케이션 개발사 ㈜프릿지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8층에 조성된 부산 블록체인 기술혁신 지원센터(이하 BITC)에 입주했다고 17일 밝혔다.
| (사진=㈜프릿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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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C는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하여 블록체인 혁신 서비스를 발굴하고, 기술·사업화 지원과 지역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모한 사업에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선정되어 지난 12월 초 개소식을 하였다.
시설 규모는 전용면적 기준 386평(1,272㎡)으로 입주할 수 있는 공간은 △독립형 입주공간(스마트 금융 분야) 12인실 2개소, 9인실 6개소 △개방형 입주공간 (디지털 콘텐츠 분야) 9인실 8개소로 총 16개 소규모로 조성한다. 이 외에도 테스트 플랫폼, 체험 공간, 협업 공간, 회의실, 라운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BITC에 입주하게 된 ㈜프릿지는 친환경경제운전을 기반으로 한 최초의 D2E서비스인 GREEVER(그리버)를 개발 중이며, 서비스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GREEVER 앱 개발의 총괄을 맡은 윤인규 ㈜프릿지 대표는 부산정보기술협회 이사이자 부산시 특화형 블록체인 연수교육 설계 총괄자다.
한편 GREEVER는 친환경안전운전에 따른 보상형 프로젝트로 탄소중립을 위한 운전자들의 노력을 마일리지 형태로 보상하는 시스템으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