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고객과 직원들의 고충점(PainPoint)를 발굴해 디지털 관련 프로젝트와 같은 신사업을 추진하는 워크숍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특히 기술적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을 위해 IT분야를 지원하는 우리에프아이에스 직원과 은행 현업부서 직원이 함께 참여한다. 전문 조력자(Facilitator)가 참여해 원활한 논의와 소통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워크숍을 신사업 및 업무효율화 아이디어를 가진 4~6명으로 구성된 현업부서 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사전 기술 특강, 아이디어 공유 및 솔루션 마련, 기술검증(PoC, Proof of Concept) 등이 워크숍 주데다.
워크숍이 실시되는 여의도 소재 티 카페(tip cafe)는 직원들이 사무실과 영업현장을 벗어나 자유롭고 창의적인 사고가 가능하도록 조성됐다. 특히 ‘메타버스 체험룸’ 등 테크 체험공간은 참여자 모두가 혁신기술이나 출시 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준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