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내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에어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큐리어슬리는 기업 및 기관, 대학의 단체 수강을 지원하기 위한 ‘에어클래스 비즈니스’ 서비스를 전격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 (사진제공=에어클래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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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비스는 에어클래스에서 제공하고 있는 자격증, 외국어, 비즈니스, 취미 등 약 23만 편 이상의 동영상 강의를 기반으로 기업 및 기관 임직원의 단체수강을 지원한다. 글로벌/비즈니스 역량 강화, 최신 트렌드 인사이트 확보 등 다양한 교육 수요에 대응하며 효과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랜 시간에 걸쳐 기획됐다.
에어클래스 비즈니스 고객사는 기업 및 기관에서 독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전용 학습 사이트’를 제공받는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의 통합 이용 현황, 진도율, 만족도 등 교육 관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또한 학습 패턴, 수료 현황, VOC 결과 분석 등 다양한 통계 데이터로 수료 결과가 아닌 종합적인 교육 결과 분석을 통해 향후 교육 체계 수립에 유의미한 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 나아가 최신 시스템을 갖춘 에어클래스 전문 스튜디오를 활용하면 자체 교육 콘텐츠도 제작할 수 있으며, 모든 콘텐츠는 PC 및 모바일 등 어떤 환경에서도 자유로운 재생을 지원한다.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콘텐츠 제휴 및 자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통해 더 다양하고 트렌디한 온라인 클래스도 제공할 예정”이라며 “에어클래스 비즈니스는 앞으로도 꾸준한 개선 및 기능 개발을 통해 향후 자막 및 다국어 서비스 지원, 라이브 스트리밍 강의 기능을 탑재하여 사회의 다양한 계층 및 해외 교육 사업 지원 서비스를 가능하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클래스 비즈니스의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에어클래스 비즈니스 서비스 소개 페이지 및 대표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