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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은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ESG경영을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
먼저 환경(E) 분야에서는 지난 2019년 7월, 국제표준화기구(ISO) 환경경영체제 최고 수준에 해당하는 ‘ISO 14001’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모든 업무 프로세스에서 환경을 고려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실천해 왔다. 특히 전자청약 활성화, 스마트창구 앱(App) 서비스 확대, 사무자동화(RPA) 도입 등 친환경 업무 프로세스를 강화했으며, 태양광 등 친환경 분야와 사회책임투자(SRI) 펀드에도 지속적으로 투자 규모를 확대했다. 보험 상품 개발 시 ESG 요소를 사전 점검하는 ‘ESG 점검 체크리스트’ 제도도 시행 중이다.
특히 일자리 창출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신한라이프 공개채용을 두 자릿수 규모로 실시할 계획이다. 4월 1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채용 절차가 진행되며 통합 신한라이프 출범시기인 7월에 채용될 예정이다.
신한생명은 ESG경영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전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주요부서 실무책임자를 참여하게 하여 실행력을 강화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ESG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핵심 요소”라며“7월 출범 예정인 신한라이프는 그룹의 ESG방향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ESG경영을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