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금호건설은 대구시 남구 이천동 일대에 들어서는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 조감도.(사진=금호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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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무골 주택재개발 사업으로 진행하는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는 지하2층, 최고 지상28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433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27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분양 공급면적별 가구 수는 전용면적 기준 △59㎡A 73가구 △59㎡B 4가구 △73㎡ 104가구 △74㎡ 78가구 △84㎡ 11가구다.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는 도보 거리에 대구 지하철 3호선 대봉교역이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뿐만 아니라 달구벌대로, 명덕로, 신천대로 등도 가까워 대구 전역은 물론 시외 이동이 쉬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는 5개 타입으로 수요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부분의 가구가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 및 환기가 우수하며 파우더 및 드레스룸 설치로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또한 가변형 벽체(일부 세대)를 설치해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 선택이 가능하며, 팬트리도 유상옵션으로 제공한다.
단지 중앙부에는 광장 역할을 겸한 레인보우가든이 설치되며 단지 곳곳에 작은 쉼터인 쌈지쉼터(5개소)가 있어 어디서든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부대시설로는 맘스스테이션, 어린이집, 경로당, 피트니스센터, 어린이놀이터 등이 들어선다.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중구 달구벌대로 일대에 있다.